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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by 316jasjf 2025. 7. 2.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왜 2줄이 될까요?
  2. 해결 방법 1: 디스플레이 배율 조정하기
  3. 해결 방법 2: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 (레지스트리 편집)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새로운 DWORD (32비트) 값 생성
    • 값 데이터 변경
    • 변경 사항 적용 및 확인
  4. 해결 방법 3: 태블릿 모드 확인 및 비활성화
  5. 결론: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쾌적한 윈도우 환경 만들기

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왜 2줄이 될까요?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달리 깔끔하고 세련된 UI를 자랑하지만, 때로는 사용자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작업표시줄이 2줄로 표시되는 현상입니다. 평소에는 한 줄로 깔끔하게 보이던 작업표시줄이 갑자기 두 줄로 늘어나면 화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디스플레이 설정, 태블릿 모드 활성화, 또는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설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나 작은 화면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더욱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문제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해결 방법 1: 디스플레이 배율 조정하기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이 2줄로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배율 설정이 너무 높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텍스트와 앱의 크기를 확대하여 가독성을 높여주는 디스플레이 배율은 편리한 기능이지만, 과도하게 설정될 경우 작업표시줄의 공간이 부족해져 자동으로 2줄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디스플레이 배율을 적절하게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디스플레이 설정을 선택합니다. 또는 시작 메뉴를 열고 설정으로 이동한 다음, 왼쪽 사이드바에서 시스템을 선택하고 디스플레이를 클릭해도 됩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에서 크기 조정 및 레이아웃 섹션을 찾습니다. 이 섹션 아래에 배율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는 권장되는 배율(예: 125% 또는 100%)을 제시합니다. 현재 설정된 배율이 권장 배율보다 높다면, 이를 권장 배율 또는 그 이하의 값으로 변경해 보세요. 예를 들어, 현재 150%로 설정되어 있다면 125%나 100%로 변경하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배율을 변경하는 즉시 화면의 텍스트와 앱 크기가 조정되며, 동시에 작업표시줄이 한 줄로 돌아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율을 낮추는 것이 너무 불편하거나 텍스트가 작아져서 보기 어렵다면, 다른 해결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해결책이므로, 가장 먼저 시도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결 방법 2: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 (레지스트리 편집)

디스플레이 배율 조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배율을 낮추는 것이 불편하다면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크기를 직접 조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크기를 미세하게 조절하여 2줄 현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설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잘못된 값으로 변경할 경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 안내를 정확히 따르시길 바랍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해야 합니다. 시작 메뉴를 열고 검색창에 "regedit"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입력한 후 검색 결과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 앱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메시지가 나타나면 를 클릭하여 권한을 부여합니다.

레지스트리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이 경로를 찾기 어렵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위 경로를 직접 복사하여 붙여넣고 Enter 키를 눌러도 됩니다.

새로운 DWORD (32비트) 값 생성

Advanced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나타나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N)**를 선택한 다음, **DWORD(32비트) 값(D)**을 클릭합니다.

새로운 값이 생성되면 이름을 TaskbarSi로 지정합니다. 대소문자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TaskbarSi'는 'Taskbar Size'의 약자로,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는 레지스트리 값입니다.

값 데이터 변경

새로 생성된 TaskbarSi 값을 더블클릭합니다. DWORD(32비트) 값 편집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값 데이터(V) 필드에 원하는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나타내는 숫자를 입력합니다. 입력할 수 있는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 0: 작은 아이콘 크기 (Small)
  • 1: 중간 아이콘 크기 (Medium) - 기본값
  • 2: 큰 아이콘 크기 (Large)

작업표시줄이 2줄로 표시되는 경우, 0을 입력하여 아이콘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해결책입니다. 0을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변경 사항 적용 및 확인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재시작 후 윈도우가 다시 시작되면 작업표시줄이 한 줄로 돌아왔는지 확인합니다. 아이콘 크기가 작아지면서 작업표시줄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 2줄 현상이 해결될 것입니다. 만약 0으로 설정했을 때 아이콘이 너무 작다고 느껴진다면, 다시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돌아가 TaskbarSi 값을 1로 설정하여 중간 크기로 되돌리거나,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꽤 효과적이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해결 방법 3: 태블릿 모드 확인 및 비활성화

때때로 태블릿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 작업표시줄이 2줄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터치스크린이 있는 장치에서 의도치 않게 태블릿 모드가 켜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은 윈도우 10과는 달리 별도의 "태블릿 모드" 스위치가 명시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시스템은 터치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자동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 배율 조정이나 레지스트리 편집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태블릿 모드와 유사한 동작을 하는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우선, 알림 센터를 열어봅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배터리, Wi-Fi, 스피커 아이콘 등이 모여 있는 곳을 클릭하거나, Win + A 키를 눌러 알림 센터를 엽니다. 알림 센터에는 빠른 설정 토글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태블릿 모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명시적인 토글은 없지만, 터치 관련 설정이 작업표시줄의 동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설정 앱을 열고 시스템 > 태블릿 경로로 이동합니다. 이 설정 화면에서는 "태블릿 모드"라는 용어 대신, 장치가 태블릿으로 사용될 때의 동작을 제어하는 옵션들을 제공합니다. "태블릿" 섹션 아래에는 "PC를 태블릿으로 사용할 때"와 같은 문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태블릿 모드로 변경될 때"**와 같은 설정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묻지 않음" 또는 **"항상 데스크톱 모드"**와 같이 태블릿 모드로 자동 전환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태블릿 모드로 전환"과 같은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를 비활성화하거나 **"데스크톱 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변경합니다.

또한, 키보드 분리형 태블릿 PC의 경우, 키보드가 분리되었을 때 자동으로 태블릿 모드와 유사한 UI로 전환되는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키보드를 다시 연결하거나 해당 설정을 찾아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설정 앱에서 장치 > 타이핑 또는 접근성 > 터치와 같은 관련 섹션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터치스크린 관련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설정들을 변경한 후에는 시스템을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태블릿 모드는 윈도우 11에서 조금 더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므로, 명확한 '켜기/끄기' 스위치보다는 시스템이 사용 환경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UI를 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설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쾌적한 윈도우 환경 만들기

지금까지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이 2줄로 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 배율 조정,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아이콘 크기 변경, 그리고 태블릿 모드 관련 설정 확인 및 비활성화까지, 각 방법은 문제의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도해볼 방법은 디스플레이 배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안전하고 간단하며, 대부분의 경우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 배율을 낮추는 것이 시각적으로 불편하거나 여전히 작업표시줄이 2줄로 표시된다면, 다음으로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조금 더 기술적이지만, 작업표시줄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태블릿 모드와 유사한 동작을 유발하는 시스템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비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터치스크린 장치 사용자라면 이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윈도우 11은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때로는 이러한 작은 문제들이 사용자 경험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통해 여러분의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윈도우 11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