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6 문제 해결, 지금 바로 해결하는 꿀팁!
목차
- 로보락 S6, 왜 갑자기 멈출까?
- 로봇청소기가 충전 독을 찾지 못하는 문제
- 로봇청소기가 먼지 통이 가득 찼다고 잘못 알리는 경우
- 로봇청소기가 바퀴 이상으로 작동을 멈출 때
- 자주 발생하는 오류 코드별 해결 방법
- 리셋 버튼, 마지막 해결책
로보락 S6, 왜 갑자기 멈출까?
샤오미 로봇청소기, 특히 로보락 S6는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청소 도중에 멈추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작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나, 간단한 부품의 오염 또는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무작정 AS를 맡기기 전에, 스스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로보락 S6 사용자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로봇청소기가 충전 독을 찾지 못하는 문제
로보락 S6가 청소를 마친 후 충전 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충전 독 주변의 환경입니다. 충전 독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충전 독의 위치가 자주 바뀌는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충전 독 주변 1.5m 이내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는 것이 좋고, 특히 충전 독의 양옆과 앞쪽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충전 독과 로봇청소기의 충전 단자에 먼지가 쌓여서 접촉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른 천이나 면봉으로 충전 단자를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확인했는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로봇청소기의 센서 오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로봇청소기 앞쪽과 옆쪽에 있는 충돌 방지 및 거리 측정 센서에 먼지가 쌓이면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솔이나 마른 천으로 센서를 꼼꼼하게 닦아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로봇청소기가 먼지 통이 가득 찼다고 잘못 알리는 경우
로봇청소기가 청소 도중 "먼지 통이 가득 찼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먼지 통이 비어있거나, 먼지가 조금밖에 없는데도 이런 메시지가 뜬다면, 먼지 통 감지 센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지 통 감지 센서는 주로 먼지 통을 본체에 장착하는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미세한 먼지나 이물질이 끼게 되면 센서가 먼지 통의 상태를 잘못 인식하게 됩니다. 먼지 통을 분리한 후, 부드러운 솔이나 면봉으로 먼지 통과 본체 연결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또한 먼지 통 내부의 필터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뭉쳐서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먼지 통이 가득 찼다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를 분리하여 깨끗하게 털어내거나, 물로 세척 가능한 필터라면 충분히 건조시킨 후 다시 장착해야 합니다. 젖은 필터를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필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먼지 흡입력이 저하되고 모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가 바퀴 이상으로 작동을 멈출 때
로봇청소기가 갑자기 멈추면서 "바퀴에 이물질이 끼였습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메인 브러시나 바퀴에 머리카락, 실 같은 이물질이 엉켜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로봇청소기를 뒤집어 보면, 두 개의 큰 바퀴와 메인 브러시가 보입니다. 제공된 전용 청소 도구를 사용하여 브러시와 바퀴에 엉킨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특히 메인 브러시의 양쪽 끝에 머리카락이 많이 엉키는데,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모터 축에까지 감겨 들어가면 로봇청소기의 회전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앞쪽의 작은 회전 바퀴(캐스터 휠)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이 작은 바퀴에도 먼지나 머리카락이 엉키기 쉽기 때문에, 캐스터 휠을 분리하여 엉킨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바퀴에 이물질이 없는데도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면, 바퀴 센서에 먼지가 쌓였을 수 있습니다. 바퀴 주변의 작은 센서들을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오류 코드별 해결 방법
로보락 S6는 다양한 오류 코드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알려줍니다. 흔히 발생하는 몇 가지 오류 코드와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오류 1: LDS(레이저 거리 센서) 오류
"LDS 센서가 회전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경우, 로봇청소기 상단에 있는 LDS 센서의 회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손으로 살짝 돌려보았을 때 부드럽게 회전한다면, 센서 주변에 이물질이 끼어 회전을 방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LDS 센서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만약 회전하지 않거나 뻑뻑하다면, 내부적인 문제일 수 있어 AS를 고려해야 합니다. - 오류 4: 충전 실패
"충전 단자를 확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뜰 경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충전 단자 오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봇청소기와 충전 독의 충전 단자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충전 독의 전원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 오류 10: 먼지 필터 청소 필요
"먼지 필터를 청소해주세요."라는 메시지는 먼지 통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였거나, 필터가 젖었을 때 발생합니다. 필터를 분리하여 청소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다시 장착해야 합니다.
리셋 버튼, 마지막 해결책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로봇청소기를 리셋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셋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오류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로보락 S6의 리셋 버튼은 보통 본체 상단의 커버를 열면 보이는 Wi-Fi 표시등 옆에 있습니다. 작은 구멍으로 되어있어 클립이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여 꾹 눌러주어야 합니다. 리셋을 하게 되면 로봇청소기의 모든 설정이 초기화되므로, 리셋 후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시 로봇청소기를 연결하고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리셋을 한 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하드웨어적인 결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더 이상 자가 수리를 시도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로보락 S6의 AS를 신청하거나, 구매처에 문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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